[스위스] 1일차 일기 (스위스패스/취리히/인터라켄/벡패커스 빌라 호스텔/이젤발트)
안녕하삽나까🇨🇭
일기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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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 달 간의 유럽 여행의 시작 - https://illgis.tistory.com/m/17
[유럽] 한 달 간의 유럽 여행의 시작
안녕하삽나까😶🌫️일기쓰입니다.저는 2025년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유럽 5개국을 여행했습니다.독일을 베이스캠프 삼아, 스위스/이탈리아/핀란드/스페인을 여행했어요!앞으로 포스팅 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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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스위스로 국경을 넘어가면 이렇게
문자가 오죠! 유럽 여행하며 국경을 참 여러 차례
넘었는데, 나라가 바뀌었다는 것을 이렇게 체감하니까
좋았어요😉

취리히 역에 내려서 본 저의 스위스 첫 인상이에요.
날씨 때문인지 생각보다 으스스 했던 기억이,,,ㅋㅋ
취리히 역 근처도 생각보다 볼 게 있어보였는데
기차 시간이 촉박해서 뭐 보지 못하고 바로
역으로 내려갔는데...!!
ㅎㅎ 어메이징 유럽
지하에도 새들이 들어와 있네요?...
사실 저는 조류 공포증을 갖고 있어요 ㅎ
특히 비둘기를 무서워하는데, 여행하며 조~~금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수번은 더 탈 기차를 처음 탔어요!
저는 한국에서도 기차를 타 본 기억이 세 번도 안돼서
유럽에서 기차를 타고 다니는게 은근히 좋았어요
저희는 스위스패스 3일권을 구매했었는데,
사람마다 융프라우 체르마트 가는지 안 가는지에 따라
합리적인 경우가 다르니까 꼭 루트별로 비교해보고
따로 결제할지, 융프라우 패스 살지, 스위스 패스 살지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별개로 확실한 계획 없이 가시는 분들은
스위스 패스 사시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중간에 갑자기 어디 가고 싶을 때 갈 수도 있구요🙂
저희는 2인 52만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비싸긴 하지만(...) 덕분에 교통 걱정은 안했답니다!



그렇게 인터라켄에 도착해서 호스텔에 짐을 두고
나왔어요. 백패커스 빌라 호스텔은 인터라켄 동역과
서역 모두 도보 15분 정도로 가까워서 여행하기 정말
좋았어요!
여긴 숙소 주변에 큰 공원이 있는데, 거기로 착지하는
패러글라이딩을 많이 하더라구요
예산 넉넉하고! 겁 없다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이미 5시를 넘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장이나 봐서 들어갈까 했다가, 스위스 패스도 가지고 있는 김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한
이젤발트에 가보기로 했어요.
버스로 금방 가더라구요!

예쁘죠? 여기가 이젤발트예요🎶
이후에도 수 많은 나라를 여행했는데 첫 유럽인 스위스가
저한테 꽤 강하게 남더라구요!!

여기 기억 나시나요 !!
리정혁이 피아노 치던 곳 이랍니다~!
형을 위한 노래 아시죵? ㅋㅋㅋ
지금은 피아노가 없고, 저 판자(?) 위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야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주변에서
풍경을 본답니다.
제가 갔던 당시엔 저기에서 금액을 지불하고
웨딩 스냅을 찍는 분들이 계셨어요!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 .... ㅎㅎ

이젤발트를 보고 인터라켄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하늘이 어둑어둑해져 있었어요
또 다른 나라로 여행 온 것 같죠!!

기념품 샵에서 발견한 카우벨 ...
슬쩍 흔들어봤는데 음~ 제가 알던 그 소리 맞네요 ㅎㅎ

귀여운 요들복도 봐줬어요

저희는 숙소로 돌아와서 가져온 것들로 간단히
차려먹었어요!
여기 한국분들이 삼겹살 많이 구워드시더라구요
스위스 물가가 비싸니.. 마트식으로 많이들 드시는듯!
((그리고 사실 ... 맛집도 딱히 없다고 함

백패커스 여성전용 6인실은 이렇게 생겼어요
개인 락커가 주어지구요
숙소 자체는 아늑하니 좋았지만~~
암내 공격 쪼꼼 힘들었다는 ,,,😖
이렇게 제 스위스에서의 첫 날은
후딱 지나가네요
잊을 수 없던 이틀차 일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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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2일차 일기 (슈피츠/체르마트/고르너그라트/마테호른/황금호른 실패) - https://illgis.tistory.com/m/19